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름 없는 여자/에피소드 (문단 편집) ==== 100화 ==== 홍지원은 구해주를 차에 태우고, 구해주에게 다시 자수를 설득하지만, [[구해주]]는 [[손여리]]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자신을 잡으러 온거냐는 피해 망상 증세를 보이면서 홍지원이 운전 중인데도 차의 핸들을 꺾는 등의 난동을 피우고, 급기야는 '''홍지원의 차를 뺏고, 홍지원을 국도변에 그냥 떨궈놓고''' 도주한다. 구도치는 회사의 주주들과 이사들을 불러 모아 이사들과 직원들의 협조를 부탁하고 사태를 수습하려 애쓴다. 구해주가 또 봄이를 데리고 도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말년은 분노하고, 구해주가 봄이를 해코지 하면 절대로 가만 놔두지 않겠다고, 뼈도 못추리게 만들어 주겠다고 이를 간다. 도망친 구해주를 추격하던 손여리는 구해주에 의해 국도변에 떨궈진 홍지원을 발견하고, 구해주가 봄이를 차에 태우고 도주했다는 홍지원의 말에 홍지원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다시 구해주를 추격한다. 그리고 봄이는 어때보였냐고 물어보는데, 홍지원이 봄이를 걱정하자, 당신이 봄이에게 어떤 짓을 했는데, 무슨 자격으로 봄이를 걱정하냐며 발광하면서 홍지원과 실랑이를 하다 '''운전 중에 한 눈을 파는데''', 그 바람에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내고 만다. 구도치는 구도영에게 자신의 주식을 직원들에게 모두 환원하겠다고 밝히고, 구도영은 주식이 모두 없어지면 회사에서 위치가 위태로워 질 수 있다고 걱정하지만, 구도치는 괜찮다면서 구도영에게 도와달라 부탁한다. 사고가 났지만, 손여리와 홍지원은 다행히도 부상을 입지는 않았고, 타이어가 펑크가 났기에 근처 펜션에 방을 잡는데, 홍지원이 화상을 치료하는 모습을 본 손여리는 자신을 왜 구했냐면서 홍지원에게 험한 말을 하다 급기야 '''자신을 왜 낳았냐는''' 말까지 한다. 다음 날 구도치는 자신의 주식의 환원과, 자신과 구도영, 구해주가 모든 직위에서 사임하고, 회사를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겠다고 발표를 하고, 김무열은 크게 놀라 구도영의 허락을 받고 이런 발표를 하냐고 구도치에게 따지는데, 구도치는 구도영과 상의가 다 끝난 일이라고 확실하게 못을 박는다. 한편 홍지원은 아침에 일어나고 보니 자신의 어깨 상처 치료물품을 손여리가 대신 붙여준 것을 알게 되고 이후 손여리는 간단한 아침식사도 챙겨준다. 그 뒤 출발하기 전 홍지원은 손여리를 위해 꽃을 차에 올려주지만, 손여리는 홍지원의 눈 앞에서 꽃을 그냥 '''내다 버린다.''' 구해주는 도주 중인 수배자의 신분임에도 태평하게도 '''봄이와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 갑자기 미안하다며 봄이를 껴안는데, 그 순간 경찰들과 홍지원, 손여리가 자신을 찾고 있는 것을 보고는 봄이를 그냥 떨궈놓고 다시 도주한다. 그리고 구해주가 도망 가자마자 손여리는 바로 봄이를 찾아내고, 홍지원은 자신이 구해주를 찾겠다면서 손여리한테는 펜션으로 돌아가 있으라고 하고, 혼자서 계속 구해주를 찾는다. 구도치는 김무열에게 봄이는 찾았고, 구해주는 도주했다고 알리는데, 김무열은 구해주와 봄이가 있던 간성 바닷가가 마야와 가야의 유골을 뿌렸던 장소라며 불안해 하는데, 그 때 구해주에게서 '''"여보 무열 씨. 처음부터 끝까지 내 유일한 사랑은 당신 뿐이었어. 그리고 미안해"라는 마지막 인사를 암시하는 문자 메세지가 오고''' 구도치와 김무열은 구해주가 자살 할 것 같은 불안감에 구해주를 찾으려고 급히 바닷가로 간다. 그리고 손여리는 구해주가 자살하려 하니 빨리 구해주를 찾으라는 구도치의 전화를 받고 놀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